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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라산...정말 알수 없다..

수호천사지 2010. 3. 5. 16:41

     - 그제 산행에서 만족을 못해서일까...일기예보를 보니 오후부터는 날씨가 좋겠다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부랴부랴 어리목으로 향했다..

  오늘은 그제와는 반대로 코스를 타야 좋을것 같아...

어리목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영실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영실코스로 윗세를 거쳐 어리목으로 내려올 심산이다..

    ▲파란하늘이 나를 들뜨게 한다...왠지..좋은 그림이 펼쳐질듯한 예감..^^*

    ▲계곡의 하늘빛도 좋고~

   ▲능선에 펼쳐진 눈꽃의 빛깔도 좋고~ 

    ▲하늘의 구름빛깔도 좋고~이렇게 시간을 허비 하다간 제시간에 입산을 못할거 같다..

    ▲지나는 승합차를 얻어타고 영실입구에 도착하니 기대한 만큼 하늘이 제빛을 뽐내고 있다....ㅋ

    ▲오호~쥑인다...

    ▲흠......먼가 수상쩍은 먹구름이...하늘을 뒤덮기 시작..ㅜ

 

 

   ▲그럼 그렇지...하늘은 나에게 감추고 싶은게 많은가 보다....좀전까지 열려있던

     하늘이..서서히 닫히기 시작한다.. 

   ▲자켓을 걸쳐 입는 등반객들의 모습에서부터 심상찮다... 

    ▲거의 닫혔다..ㅜ

   ▲완전히 닫혀 버렸다...ㅜ 

 

 

    ▲사진을 찍어도 온통 잿빛이다...이런날씨에는 분명 칼라인데도 흑백처럼 보인다..

   ▲윗세 대피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려고 안감힘을 쓴다...ㅜ 

 

출처 : 내가 숨 쉬는 공간의 아름다움
글쓴이 : 파르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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