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 15일 적벽돌 치장쌓기

 

 새벽을 달리는 기분...상쾌합니다.

 밤새 눈이 제법 내린것 같죠?

 4월이면 봄인데 말입니다. ^^

 

 산과 산 사이에는 제법 녹지 않고 많이 쌓여 있습니다. ^^

 

 욕실 액체방수를 한 모습입니다.

 저 대로 굳힌 다음 물채우기를 해서 방수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현장에 사용 할 적벽돌입니다.

 채도에 차이를 두어 랜덤하게 붙이는 것이 매력적이죠 ^^

 파스텔톤의 느낌이 나는 벽돌들이 가격도 제법 하지만 백화현상이 많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위에 철물은 보강철물입니다.

 ALC 벽체와 벽돌사이에 보강을 해서 단단하게 고정을 시키는 거죠.

 

 작업의 첫 시작은 수평, 수직 줄치기 입니다.

 ALC 골조는 비교적 정확한 편이지만 그래도 한번더 확인해 주는 쎈쑤~!

 

 그러는 중에 한명은 미리 나누기를 해 봅니다.

 미리 해 보면 대략적인 모양이나 줄눈이 보이게 되죠.

 

 줄치기가 끝이 나면 본격적으로 쌓기를 시작합니다.

 작업이 늦더라도 줄치기는 매켜마다 시행을 해야 하며, 실에 벽돌의 줄눈간격을 표시하여 상하의 줄눈도 맞춰야 하죠.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

 

 ALC 벽체에 뚫어둔 GABLEVENT가 장착될 자리네요.

 메쉬를 찢으려는 걸 놔뒀습니다.

 VENT에도 방충망이 있습니다만 시골이라 벌레가 많겠지요 ^^

 

 밖에서 본 모습이죠 ^^

 

 ALC 블럭의 시공방법 중 유의 해야 할 점이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코너 쌓기는 반드시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겹쳐서 쌓아야 합니다.

 가로로 가는 벽돌과 세로로 가는 벽돌들이 한켜씩 물리도록...

 또한 조적시 전용몰탈을 온통바르기로 해서 블럭간의 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창문이나 문 상단의 인방은 좌우로 15센티 이상을 걸치도록 되어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바른 시공법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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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우저

글쓴이 : 박우식(하우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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