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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텃밭에서 토마토 키우기 본문
영양만점 탱글탱글한 완숙 토마토 텃밭에서 직접 길러 드세요. ○ 토마토가 잘 자라는 온도 토마토가 잘 자라는 온도는 낮의 기온이 25~27℃, 밤의 기온이 17℃ 정도일 때 가장 잘 자란다. 텃밭에서 잘 키운 토마토. 텃밭서 키운 토마토는 완숙시켜 수확하므로 맛과 영양이 더욱 좋다. ○토양의 조건 물을 잘 지닐 수 있는 보수력이 있으면서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 빠짐이 잘되는 토양이 좋다. 모래땅이나 질흙땅에서는 토마토가 자라지 못하거나 열매 모양이 비뚤어지기 쉽다. 좋은 퇴비를 넣어주면 토마토가 잘 자란다. ○ 햇볕관리 토마토는 햇볕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늘이 지지 않는 곳에서 재배해야 한다. 가꾸는 시기 ※ 길러진 모를 구입하여 5월상중순경에 밭에 심는다. 토마토 심을 밭 만들기 ○ 밑거름은 이렇게 주자 모종심기 2~3주 전에 밑거름을 3.3㎡(평)당 요소 81g, 용성인비 273g, 염화가리 72g, 석회 400g, 퇴비 10㎏을 밭에 골고루 뿌리고 밭을 깊이 갈아 준다. 토마토 모종을 2줄로 심을 수 있도록 그림과 같이 두둑을 만드는데 노지에서 재배할 때는 두둑을 30㎝이상 높게 설치해야 장마철에 물이 잘 빠진다.
텃밭에 심을 토마토 두둑 만들기. 2줄 심기를 하여 지주를 세우면 좋다. ○ 비닐을 덮어야 풀을 잡는다 두둑을 만든 다음 두둑 위에 검은색 비닐을 씌우면 풀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준다. ○ 심는시기 노지에 심을 때는 늦서리가 내리지 않는 5월 상순이나 중순경에 심어야 안전하다. 모종은 잎이 8~9장 정도 자라 첫 꽃이 보이거나 약간 피어있을 때가 알맞다. 종묘상이나 화원에 가면 모종을 쉽게 구할 수 있다.
튼실하게 잘 자란 토마토 모종. 첫 꽃눈이 보이는 이 정도의 모종이 옮겨심기에 적당하다. ○ 심는간격 하우스 안에 심을 때는 1줄로 심어야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도 잘 든다. 노지에서는 2줄로 심는데 줄 간격 60㎝, 모종 간격 40㎝로 하여 3.3㎡(평)당 10주 정도 심는다. 모종삽으로 비닐에 구멍을 뚫어 모종 심을 구덩이를 판 다음 물을 미리주고 토마토 모종을 심는다. 모종에 붙어있는 상토는 최대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심을 때 너무 깊게 심겨지지 않도록 모종의 흙이 약간 보일 정도로 흙을 덮고 다시 물을 충분히 준다. 토마토 모종을 심은 다음 2m 정도의 대나무, 각목, 플라스틱 등을 이용한 막대를 대각선으로 마주보게 세우고 부드러운 비닐끈으로 토마토 줄기를 묶어 유인해 준다. 2줄 심기한 토마토 밭에 지주를 세워 준 모습. 아랫쪽의 곁잎과 순을 따 주어야 한다. ○ 곁순 따기와 순지르기 첫 번째 꽃송이가 꽃필 무렵부터 잎의 겨드랑이에서 곁순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따주고 순지르기는 수확을 끝내기 50일 전에 하는데 마지막으로 수확 할 꽃송이의 위에 있는 잎 2장을 남기고 잘라준다.
곁순을 따 주지 않은 토마토의 모습. 곁순을 따 주지 않으면 통풍이 안돼 병이 발생하기 쉽다. ○ 잡초제거 검은색 비닐을 덮어주면 잡초가 자라지 못하지만 비닐이 덮이지 않는 고랑이나 밭 주변의 잡초는 빨리 뽑아주도록 한다.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보통 4~5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비가 자주 내릴 때는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깊게 만든다. 토양에 물이 너무 많으면 토마토의 당도가 떨어져 맛이 없게 되고 병 발생도 많아진다. 토마토 모종을 심은 다음 25~30일경에 3.3㎡(평)당 요소 30g, 염화가리 20g씩 첫 번째 웃거름을 주고 토마토를 가꾸는 동안 20~25일 간격으로 모두 3번 정도 웃거름을 준다. ○ 토마토에 많이 걸리는 병은 풋마름병(청고병)과 곰팡이병, 시들음병, 역병 등이 있고, 해충으로는 잎굴파리, 파밤나방이 피해를 준다. ○ 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 가지과 작물(고추, 가지, 토마토, 감자 등)을 계속해서 재배하지 않도록 한다. 주변의 잡초는 빨리 뽑아 없애고,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하며, 토마토 밭에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한다. ○ 농약을 뿌릴 때는 전문가나 토마토를 많이 재배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도록 한다. 토마토에 많이 나타나는 배꼽썩음증.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석회 성분이 부족해서 발생한다. ○ 토마토는 배꼽썩음증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병이 아니라 석회(칼슘, Ca)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생리장해 현상이다. 석회를 알맞게 주고,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며,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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