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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있어 행복합니다

향일암가는길에

수호천사지 2012. 2. 15. 18:14

 

 

겨울의 순천만습지에 딸과 함께

둘의 모습을 딸이 찍어주니 좋기는하네요.

혼자 매번 폼잡고 찍었는데 함께라서......

 

 

 

 

 

 

 

 

 

오동도 산책길이 이렇게 다 나무로 깔아놓아서

걷기에 좋습니다.

 

 

 

여수오동도에 오르니 용굴이라고 있습니다.

뒤에보이는곳이 용이 나온 용굴이랍니다.

 

 

 

 

 

향일암오르는길이 계단이어서 좀 힘들지만

비도 보슬보슬내리고

뒤에 보이는 나의모습이 .....

 

 

 

딸과 남편의 뒷모습이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기원을 할까요.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추위를 녹이고

마음을 녹이고

보기좋지요.

올해 힘들어할 딸이 안스러워 바라보는 모습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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