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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을 지어요.(12. 3.25.일요일부터)

수호천사지 2012. 3. 27. 18:52

 

 

 

원두막에 쓸 마루입니다.(버려진마루 재활용)

어디서 구해왔나봐요.

바람도 세게부는날(3.25)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원두막자리를 주춧돌로 크기와 위치를 잡습니다.

연못가에 자리잡았습니다.

 

 

 

 

 

두개로 되어있는 마루를  서로 붙혀서 못을 박습니다.

튼튼하게 움직이면 안돼니까요.

 

 

 

 

마루 앞모습입니다.

주춧돌위에 올려놓아봅니다.

아담한크기로 잠시쉬고 사색을 즐기기엔 딱입니다.

 

 

 

 

 

 

3월의 마지막날

목제소에 들려 나무를 삽니다.

 

 

 

지붕의 사각틀에 들어갈 나무입니다.

 

 

 

 

마루에 맞게 크기를 자릅니다.

 

 

 

 

맞추어서 올려놓고 홈을 파려고 합니다.

 

 

 

이렇게 표시를 해서 끌을 이용해서 파내고 있습니다.

 

 

 

이쪽도

 

 

 

 

 

네군데 홈을 파내고 대패질을 합니다.

 

 

 

이런모습이죠.

오늘도 역시나 바람부는날입니다.

 

 

 

요렇게 홈에 나무를 끼어놓았습니다.^^

남편은 머리속에 그려놓고 하는것같습니다.

 

 

 

 

 

이제 기둥만들 소나무입니다.

굵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스런 모양이

더 좋은것같아요.

 

 

 

이구부정한 나무는 지붕 가운데 용머리할겁니다.^^

 

 

 

소나무기둥 중앙으로 나무를 대는겁니다.

 

 

 

힘든작업이네요.

마음대로 안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합니다.

원두막이 곧 들어지겠지요.

 

 

기둥의  높이를 맞추어 자릅니다.

오늘은 4월 7일 토요일입니다.

  

 

이쪽도

 

 

그리고 지붕기초부분을 올려놓습니다.

 

 

못으로 고정시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양쪽사방을 고정시킵니다.^^

 

 

 

 

용마루를 올립니다.

 

 

 

 

 

 

우리 부부 이름과 날짜를 써 넣어

올립니다.

 

 

요렇게 기본모습이 보이죠?

 

 

마루를 전기대패로 문질러 반반하게 만드는 작업중입니다.

  

 

 

 

그리고 오일스테인을 발랐습니다.

 

 

지붕에 나무를 격자로 박습니다.

 

 

요렇게 양쪽으로 나무를 잘라서

박았습니다.

매우 힘들지만 모양이 갖춰지는게 보입니다.

 

 

 

 

오늘은 지붕 나무 기초는 다했습니다.^^

다음엔 마루를 조금올려서 기둥에 끼울겁니다.

 

 

오늘은 투표일(4.11) 

어제는 여기서 오랜만에 잤습니다.

아침에 안개비가 내리는데 운치있네요∼∼

 

 

기둥을 끼우는 작업입니다.

홈을 파내려고

 

 

이렇게 파내고 맞추어 끼우려고합니다.

 

 

점점 날이 개고있습니다.

 

 

 

 

양쪽 네군데 모두 홈을 파애고

 

 

자동차 바퀴들때 쓰는데 오늘은 이렇게도 쓰입니다^^

 

 

 

 

 

 

마루를 다 끼우고 청소 해줍니다.

 

 

요런 모습입니다.

조금씩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나무 색도 내고 오래썩지않도록 오일 스테인을 기둥마다 모두

바릅니다.

보이는손은 아내인 제손입니다.

 

 

기둥은 다바르고 이제 난간을 만들려고합니다.

창고에있던 가는소나무로 하려고

기둥과 분위기가 같아서 괜찮을듯^^

 

 

표면을 다듬어서

날씨가 조금씩 더워집니다.

이젠 여름이 다가오는것같습니다.

 

 

기둥의 위치에 홈을 파내고

양쪽에 끼웁니다.

 

 

요렇게

 

 

 

 

다하면 내가 오일을 바릅니다.

연못쪽은 난간을 안하려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투표하러가려고 합니다.

 

 

4월14일 불랙데이라고 하는 토요일

지붕에 깔을 대나무발입니다.

재활용하는겁니다.

 

 

지붕에 꼼꼼히

깔고

 

 

날씨가 이제 제법 좋습니다.

마당의 벚꽃도 활짝 피고있습니다.

 

 

 

 

그위에 비닐을 씌웁니다.

비가올것을 우려해서요

 

 

그리고 남은 발을 양쪽에 내려뜨리니

그늘이 지고 아늑하고 괜찮은데요^^

 

 

 

 

망중한을 즐기는 남편의 모습입니다.

 

 

4월 15일 원두막지붕위에 올리 짚을 만들고있습니다.

 

 

 

 

엮을 짚을 지붕에 잘펴서 올리고

 

 

끈으로 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해야겠어요.

 

 

오늘은 어제부터 비가 계속내려서 (4.22)

오후늦게 지붕올렸습니다. 

어버님이 용머리 만들어주시고

 

 

새끼줄로 가로세로 지붕을 묶어주고

 

 

가장자리 잘라주며 정리합니다.

 

 

 

어설픈 지붕이 대충되었습니다.

매년 지붕을 만들어 올려주면 점점 두꺼워지겠지요.

이젠 난간만 하면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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