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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도관광지 제주공룡랜드 內 남들이 모르는 제주올레길 올라가보니

수호천사지 2010. 4. 27. 17:32

 

제주도관광지 제주공룡랜드 內 남들이 모르는 제주올레길 올라가보니

 

 

겨울철 온동네를 장식하던 로즈마리의 싱그러운 향기는 접어들고 어느사이엔가 새록새록 피어나는 새싹과 봄의 꽃들로 세상을 장식해 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서부산업도로에 위치한 제주공룡랜드는 한라산의 영향인지? 조금 늦은 봄을 맞이하는데... 봄의 새록새록 피어나는 생명력과 변화하는 모습에 색다른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공룡랜드 변화와 색다른 즐겨 볼까요?

 

제주도 관광지 최초 1년 이용권?

연 3만원이라는 이용료로 매일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한장 구입해 두면 1년 내내 편할 것같네요..^-^ 아! 구입했습니다.ㅋ

 

오늘은 푸르른 하늘 속에서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듯이 탐험을 해보았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신촌지 미술관으로 등록되어 있던 이곳은 그 시절의 모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곳 또한 있었으니까요.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지나 이정표를 무시하고 위로 올라가게 되면 앙상한 뼈만 남은 공룡의 모형이 있습니다.

이 공룡은 누구나가 아는 티라노와 닮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으며, 우리 인간이 일본인과 한국인의 치아나 체형의 차이점이 있듯이 쥐라기 시대에도 유사공룡들이 존재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양추아노사우루스.

몸길이이가 약 10m에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한 2족보행의 육식공룡입니다. 1978년에 중국의 대표적인 육식공룡으로 자신보다 약한 공룡을 공경하기 좋은 3개의 발톱과 먹이를 추적하기에 알맞은 길고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 긴 꼬리는 움직일 때 몸의 균형을 잘 맞추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으며, 머리는 쪽 코에서부터 양쪽 눈 사이까지 작은 볏이 나 있다. 양추아노사우루스는 북미대륙의 알로사우루스와 유사하나 이빨이 더 많고 주둥이를 따라서 융기부가 있다는 데에서 차이점 이있는 아시아 지역의 작은 폭군이였다.

 

<고등학교 시절 제주공룡랜드를 회상해 본다>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 부근에서 5m정도 옆으로 이동하면 오래전에 쌓아 놓아 '어디로 가는 길일까?' 하는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돌계단이 자리해 있다. 이끼가 무성하고 돌담의 마모상태로 보아서는 상당한 시간동안 이자리에 있었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는데. 당시 경험으로는 인적이 들락날락 거리던 계단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저는 호기심 많은 청소년이였습니다. 친구들가 함께 순수했던 그시절처럼 내가 1등이라는 식으로 한걸한걸음 계딴을 밟고 올라 섰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끼 가득한게 계단이 참 위험하네요...

 

 

 

 

올라서보니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닌데... 아기자기 돌들이 발판이되어 어디로 인도 하는지? 졸졸 따라 나서봅니다.

 

 

 

 

올레(골목길) 사이를 걸어 올라가보니 조경도 잘되어 있었고 평지가 아닌 높은곳이라 그런지 특유의 싱그러운 바람도 불어 상쾌한 기분에 자유를 마낍니다.

 

 

 

 

정상에 올라서보니 28m의 브라키오사우르스의 모형과 제주도 바다까지도 보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날씨가 희뿌옇고 기술이 부족해 눈으로 본것을 그대로 못담아 죄송할 따름이네요..;;

 

 

 <싱그러운 허브하우스>

 

 

두달 전에 들렸을때는 없었던 곳인데?? 허브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아기자기하게 오픈한 곳 있네요..^-^

따뜻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지나가는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킁..킁.." 거리며 들어선 허브하우스...

 

 

 

 

입구에서 반겨주는 로브마리와 다양한 허브꽃들이 자리해 있어 들어서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운 향기와 싱그러운 웃음을 자아 냅니다. 신혼여행으로 온 여행객의 신부는 코를 가까이 대보며 "킁킁"거리는 시츄레이션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준비중인지 명확히 이름명찰이 안되어 있어 확인은 못했지만 노란색의 꽃은 마음에 쏙 드네요!

 

 

 

 

클리핑로즈마리는 추위에 약해 이런 아열대 공간에서 지낼수 밖에없답니다. 기르는건 어렵지만. 꽃의 수도 많고 향도 좋아 집안에서 키우는것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아~ 향기롭다.

 

 

 

 

붉은 색이 매력적인 아름다운 꽃.. 이름은 모르지만 힘이 느껴지는 색을 보아서인지 활력이 돕니다.

 

  

 

 

페퍼민트는 차나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허브인데요. 아기자기 귀엽고 깜찍해서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허브랍니다. 귀여운 내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준다면 정말 좋아하겠죠..

 

 

 

 

골드크리스트는 방향제의 효과를 볼 수있는 매우 유용한 식물입니다. 산속에 들어가서 그 상쾌함을 맛보게 해주는 피톤치드라는 산림욕의 물질을 발산하는데.주변의 미생물을 죽이며 좋은 향기가 사람의 머리를 맑게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가정에서 키운다면 매우 유용하겠죠!!

 

 

 

 

일반적으로 불리고 있는 녀석의 이름은 허브랍니다.허브는 아시겠지만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너무나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마치 고구마 줄기의 잎사귀 같이 생긴 녀석은 정식적인 스트레스와 빈혈 피로 회복등 차로서 드셔본다면 그 평안함에 매번 찾게되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지요.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는 양귀비와 같은 꽃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아기자기 귀여운 녹색 식물들이 자라는 공간입니다.

 

 

 

 

천리향은 그향이 너무나 좋고 많이나 천리까지도 향이난다고해서 천리향이랍니다.천리향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옷을빨때 넣는 향가첨부 세제와 같은 향이 나는데요.맡으면 맡을수록 포근함이 느껴지죠.

 

 

 <포니 체험장>

 

 

이녀석도 못보던 녀석이네요?? 제주도 조랑말과 비슷한 포니라는 말인데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러다고요.

 

 

 

 

 

약 20m정도의 원형 공간에서 빙글빙글 도는데요. 여자아이는 이 포니가 굉장히 무서운가 봅니다. 포니는 일반말과는 달리 매우 순하고 온순해서 사람의 말도 굉장히 잘 듣는 말이 랍니다.

 

 

 

 

이렇게 구석구석 뒤적뒤적 여행하다가... 공룡랜드에서 숨겨진 화석 하나 발굴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출처 : 맛과 여행에 빠져사는 곰...
글쓴이 : 여행하는 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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