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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도여행] 내가 뽑은 베스트 제주도관광지 제주돌마을공원

수호천사지 2010. 4. 27. 17:45

[제주도여행] 내가 뽑은 베스트 제주도관광지 제주돌마을공원

 

노트북이 요근례 너무 버벅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파일정리좀 할려고 내문서에 위치한 사진폴더를 열었는데....헉...

 

3개월 동안 여행을 다니며 모은 사진이 장수만 10만장이고 용량이 70G라는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러니... 1년밖에 안된 노트북이 버벅되고 느릿느릿 움직인다고 혼자서 화내고 있었던겁니다. ;;

 

이런사진 저런사진 보면서 마우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똑딱 거리며 파일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는 중 돌마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사진을 보았는데..

'내가 사진을 이렇게도 찍을 수 있었나?'하며 감탄을 했습니다.

 

10만장의 사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제주돌마을공원을 저만의 베스트포토를 선보이겠습니다.

일체의 편집과정 없는 저의 쌩 라이브 사진 한번 보시죠?

 

제주돌마을공원.

30여년간 수집해온 제주의 수석과 자연석 그리고 화산석등 제주의 돌로만 4년여에 걸쳐 황량한 빌레(암반)에 꾸며

놓았으며 각기 다른 여러 테마들로 돌속에 이야깃거리를 붙여 넣은 돌로만들어진 테마공원이다.

  

12월의 제주.....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Canon Ixus 110i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사진찍다가 얼굴밀어 먹으면서 Ixus도 렌즈가 나가버려 가슴이 아프네요.

 

3개월 동안 녀석이 있기에 제주도여행길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멘...

 

<소원을 이루어 들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이루지 못하는것을 무엇인가에 기댑니다.

그 무엇이 자신이 이루지 못하는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 믿으며....

 

<제주의 광명(炚明)>

 

새들은 오늘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안에 담고 있습니다.

석탑위에 모여든 새들은 서서히 내려오는 햇님을 보며 지저김 없이 바라봅니다.

 

<오복탑>

 

오복.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말합니다.

첫째, 수(壽)입니다.

두말 할것없이 오래 살고 봐야만 그게 제일 으뜸 되는 복이라고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부귀도 영화도 오래 살아야지만 누릴 수가 있는 것이고, 이 복이 없어 단명(短命)으로 죽어 버린다면 부귀도 영화도

모든것은 끝나 버리고 마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둘째, 부(富)입니다.

한 평생을 걱정없이 편안하게 살아 가자면 풍족한 재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선 육신이 아무리 건강하고 탈이 없다 하더라도, 늙어서 그 여생을 유지하고 지탱해 갈 축적된 재물이 없다면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느 뜻 일겁니다.

 

셋째, 강녕(康寧)입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편안한 상태를 강녕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행복은 건강에의해서 좌우 되는것이 보통입니다.

대한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경복궁 왕의 침소 정도전은 강녕전(康寧殿)으로 직명했습니다.

 

넷째, 유호덕(攸好德)입니다.

덕(德)은 그윽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뜻입니다.

오복의 조항중 이 네번째가 가장 철학적이 면서도 인간적 의미를 내포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섯째, 고종명(考終命)입니다.

고종명 이란. 처번째 수(壽)와 세번째의 강녕(康寧)을 고루 포함한 것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제명대로 살다가

깨끗한 죽음을 맞이 하라는 말입니다.

 

오복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제주돌마을공원의 오복석을 꼭 끌어 안으면 오복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요철>

 

화산섬 제주는 화산의이 터지며 그 지진의 여파로 돌과 돌사이가 갈라진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철지형의 대표적인 사례는 제주도 곶자왈의 소나무가 자라나는 현상을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요철지형의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계곡이 될수도 조그마한 구덩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겨울나무>

 

나무는 올 한해도 녹색의 파릇한 나뭇잎과 꽃잎을 맺히며 한해를 보람있게 보내었답니다.

농부가 벼를 수확 하듯이 나무는 자신의 나뭇잎과 꽃잎으로 자신이 서있는 이 땅에 양분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이듬해 봄에는 자그마한 꽃봉오리를 맺으며 꽃잎을 튀울 준비를 하고 여름이 오면 풍성한 나뭇잎으로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 그늘막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용머리>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용두암은 바다저편을 주시하며 한해 한해를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킵니다.

그 용머리가 한림읍 금능리 제주도관광지 제주돌마을공원 하늘위에 찬란한 햇살을 맞으며 나타 났습니다.

 

멍든곰이 선정한 제주돌마을공원 최고의 자연풍경 6선이였습니다.

 

 

제주돌마을공원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368-2

064-772-4007

출처 : 맛과 여행에 빠져사는 곰...
글쓴이 : 방황하는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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