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호텔]제주도여행 1박2일 제주도숙박 대국아일린호텔!(가족여행편)

[제주도 숙박] 1박2일 제주도 가족여행!! 럭셔리 and 아쉬움이 남는 제주도호텔 대국아일린호텔!!

 

 

여행시작~! 1박째 여행기록문.

성읍뿡뿡카트에서 광란의 질주를 했습니다. 우리누나야는 팔에 알이 배여서 오른손 왼손을 들어 올릴 힘도 없다고 투정을 부립니다.

 

정방횟집에서는 안그래도 이번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많은 경비가 들어 부담스러웠는데 생각이상으로 뿌듯한 밥상을 차려주신

정방횟집 사장님께 이번 제주도가족여행에 참가한 우리가족 모두가 감사를 드려야할꺼 같습니다..^-^

(다음에 꼭 또 찾아 뵐려구요!!ㅎㅎ)

 

비바제트보트에서는 유럽인지 제주도인지? 구분이 안가는 환경을 재공해주는 중문의 화사한 햇님덕에 맑고 투명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성읍뿡뿡카트의 스릴 넘치는 묘한 감정을 다시금 느끼면서 급도록 흥분한 나머지 '세상아 내놔라 하며' 고래

고함을 질럿습니다.

 

퍼시픽랜드 공연전에 털보아저씨의 유쾌한 사진솜씨로 코믹한 사진부터 신혼여행객 같이 웃낀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놀았지요.

그곳에선 수컷켈리포니아 바다사자의 엄청난 살덩어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제 옆에 있던 이름 모를 아가씨는 사진을 찍는도중.. 바다사자의 재채기에 침을 덩어리로 온몸에 칠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습니다.)

 

퍼시픽랜드 공연을 보며 수민이는 바다사자와 악수를 하였고, 아기돌고래와 새로 입양되어온 돌고래의 첫 공연을 관람을 하였습니다.

돌고래가 수중 높이 비상하는 장면에서 우리 모두 고개를 치켜들며 멋지다고 박수를 쳐주기도 하였지요.

그곳에서 한국사람들의 공연문화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점을 품기도 하였지요.

 

하루동안의 제주도여행을 정리하며 2010. 2. 

 

 

   

아기자기하며 고풍스러운 조명 빛이 아름다운 제주도호텔 대국아일린~!

설마설마 했지만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곳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보고서 상의끝에 결정한 숙소인데.. 사진만 그럴싸 하지 설마 이정도일려구..했는데..

모니터속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빠르게 셔터를 눌러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운터

 

 

6층에서 띵동소리와 함께 앞에 내려서니 화사하게 꽃봉오리튼 조화가 자리해 있었는데 여기서 주목할점은..

종이위에 먼지가 한톨도 없습니다!!!

 

앞전에 호텔 앞에서부터 '여긴 뭘로 딱기에 이렇게 깔끔한거지?'하며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마설마 이런 조화에서도 먼지한톨 찾아볼수 없다는것에서 놀라웠습니다..

(제가 먼지에 조금 민감한 체질이라서 이런거에 관심이 조금 갑니다..^^;;)

 

 

복도에 일자로 화사하게 내비치는 조명등이 있어 복조 전체가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이번 제주도 숙소 완벽하다는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이번 숙소배정은 형과 저를 재외한 식구들은 모두 2층에 Family Room 저와 형은 6층에 위치한 Standard Room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들이 피곤하면 코골이가 좀 심하잖아요..^^;; 지환이가 잠에서 깬다고 하네요..)  

 

 

공주님 방같이 핑크빛이 도는 방이라 저와 형 무척 당황해 했답니다..

 

 

저희가 짐이 뭐가 있겠어요~ 여행할때 들고댕기는 카메라 가방안에 물건이 다들어가는데요~ㅎㅎ

 

 

조명이 포근하다보니 사진도 참 이쁘게 잘 나오네요..^^

 

 

호텔이라서 다른건가?? 가끔 제주도여행을 하다보면 펜션에서 자주 머물게 되었는데..

이번에 호텔에서 숙박을하면서 이러니까 호텔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방값이 상당히 저렴하기때문에 이정도로 화려할줄은 저희도 몰랐었거든요...

 

대국아일린호텔 제주도 숙박 이용정보.

 

 

오늘 제가 머물 방인데.. 주말요금으로 계산되어서 75,000원에 계산이 됩니다..

  

 

다만 세면도구에 대한 가격이 있다는거죠..^^;;

 

 

 

세면도구야 기본적으로 들고다니는거니 돈들어갈일은 없네요..^^

그리고 일반 펜션도 7-12만원정도 하는데.. 호텔에서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들어왔으니까요.

  

 

침구류 재질이 장난아니랍니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럽구~ㅎㅎ

  

 

 

창문을 열고서 밖을 내다보니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야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대국아일린호텔은 서귀포시 1광장부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서 그런지 앞에 건물들이 호텔보다 큰 건물이 없답니다..^^

 

여기서 Tip. 빠른 예약을 통해서 반드시 높은 층을 선택하세요!! 서귀포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앞에서 와인한잔 한다면 분명

이번 여행은 성공이라는 느낌이 팍! 올겁니다~!

  

 

여행길에 음주가 빠지면 여행이 아니겠지요??!!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는데.

사이사이 해화가 걸려있어요. 건물도 유럽풍이더니 내부도 전부 유럽풍으로 디자인되어 있네요.

 

 

'빈슨테 고흐'의 밤의 까페라는 그림입니다..

저는 전혀 몰랐다는 사실... 고맙습니다~! 

 

 

 

 

  

밖에 나오니 야간 조경이 한컷한컷 담아 봅니다.

  

 

 

대국아일린호텔 주차장에서 찍은건데.

저렴하게 숙소를 잡아서인지 입가에 살며시 웃음이 흘러 나옵니다.

  

 

대국아일린호텔.

1999년 7월 28일 제주도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유럽풍 호텔입니다. 마치 여미지 식물원에 유럽풍 미로공원과 닮은 분위기를 내비칩니다.

특히나 고층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은 절경중에 절경입니다.

(이날 스킬이 부족해 한라산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주변 유명관광지로 천지연폭포, 새연교, 정방폭포, 외돌개, 소정방폭포, 돈내코, 월드컵 경기장 등 모든 거리를 차량으로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1박 2일 여행 코스로 잡기에는 명당중에 명당이지요!!

 

야경구경 가기에도 좋아 밤길에 산책을 나가는것 또한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제주도여행 입니다.

(저희는 서귀포시민이라면 꼭 들린다는 로즈마리에서 쥐포와 맥주를 먹으며 하루를 정리했답니다..^^ 차도 필요없습니다 걸어서 30분이내니까요~)

 

장점은 정말 많은 호텔이였지만 '서비스면에서 조금은 부족한면이 있지 않나?' 하는 제주도호텔이 제주아일린이였습니다. ^^&

  

 

 

 

 

대국아일린호텔

서귀포시 서귀동 322-6

064-7630-0002

http://www.isleinnhotel.co.kr/

출처 : 맛과 여행에 빠져사는 곰...

글쓴이 : 방황하는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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