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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은 영국의 명차 롤스로이스를 안다. |
세계자동차가 한곳에 모인 세계자동차박물관.
제주도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을 들리며 가장 눈을 빛내는 사람들이 있으니 당연 자동차를 사랑하는 남성들이다.
남성들은 본인이 타고다니는 자동차에서 자부심과 지위를 느낀다.
그중 자동차에 대해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롤스로이스를 최고라고 엄지를 세운다.
왜? 그런걸까?
Rolls-Royce는 최고의 자동차
롤스로이스는 연간 1000여 대 남짓 차를 판매하는 초호화 브랜드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신분이 자격 미달이면 차를 팔지 않으며 현 보유 유동 자산이 최소 3000만 달러 이상인 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자사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표현하고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기 위해 도어의 경첩(hinge)을 뒤쪽에 장착한 '코치 도어(coach door)'를 사용한다.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도어가 다른 차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열린다. 롤스로이스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모델은 '고스트;로, 기존 모델들보다 15만 파운드 가량 저렴하다. 롤스로이스는 현재 독일의 BMW에 인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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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 Royce Silver Wraith 1952 year.
롤스로이스 하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차', '황제의 차', '달리는 병장'의 슬로건으로유명하다. 앞에 전시된 실버레이스는 영국왕실 소유의 의전용 자동차로 쓰였으며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기간에 많은 행사 속에서 품격 있는 멋으로써 여왕의 기품을 드높인 차량으로 유명하다. 1946년부터 1959년까지 총 1883대가 생산된 최고급 승용차, 실버레이스는 차량 내부의 고급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조수석과 로얄석을 구분짓는 유리 칸막이와 좌석 등받이 부분에서 볼 수 잇는 간이 식탁은 왕실전용차의 위용을 뽐내기에 충분하다. 1947년형 모델은 아일랜드 대통령의 관용차, 또한 1952년형 모델은 브라질 대통령의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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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 Royce Silver Dawn 1953 year.
8기통의 엔진을 가지고 미국 시장을 겨냥해 소개된 자동차로 원재료 부식으로 대부분 녹이 슬어있다. 오늘날 우리가 만나는 Rolls.Royce Silver Dawn은 세계자동차 박물관의 세심한 노력으로 복원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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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 Royce Silver Cloud lll 1963 year.
실버 클라우 lll은 1965년 최고의실버 클라우드 모델에 변화를 주기 위해 더블 헤드라이트를 추가하면서 탄생하였다.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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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 Royce Silver Shadow 1980 year.
1965년 발표된 실버 섀도우는 실버 클라우드(Silver Cloud)의 후속 모델이다. 1965년부터 1977년부터 1980년까지 2세대 모델이 생산되었으며, 1971년부터 '코시니(Corniche)'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었다.
전시되어 있는 이 모델은 롤스로이스의 클래식 디자인을 거쳐 1970년대 유선형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한 모델이다.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사용한 차로 2005년에 직접 타던 차가 경매에 나와 10억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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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 Royce Silver Spur 1990 year.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에나가 전용차로 사용한 롤스로이스 실버스퍼는 워낙 비싸고 생산대수가 적어 자동차의 황제로 불리고 있다. 3억을 호가하는 실버 스퍼는 우리나라에서 단 1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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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차 드림카는 롤스로이스.. 모든 남자들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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