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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여행] 제주도잠수함 해저 탐방~! 서귀포잠수함 타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를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이 서귀포잠수함이였 답니다!! 청경하고 깨끗해서 더 욱 좋았다는 사실!
2000년 7월 18일 문섬과 범섬은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421호).
문섬(蚊島).
예로부터 모기가 많다고 해서 문섬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문섬의 아름다움은 제주도의 레져 스포츠인 낚시와 스쿠버다이빙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나 스쿠버다이버들 사이에서는 제주도의 최고의 바다환경을 가진곳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범섬(호도 : 虎島).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한자로는 호랑이의 섬이라고해해서 호도라고 불리우며 지금에서는 그 뜻을 가리키는 범섬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서귀포항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고 먼 하늘의 붉은 등대를 배회하고 수송선을 따라오는 끼룩이들을 보며
남쪽으로 1.5Km를 이동해 도착한 서귀포잠수함 계류장.
문섬에서 약 50~100m 떨어진 곳에 계류장이 위치해 있는데.
수송선 안내에 따르면 문섬에는 모기가 그렇게 만다고 해서 문섬이라고 하길래 혹 겨울에도 있나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겨울도 완전 한겨울이다....
모기를 찾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현실을 직시하자.
바다위에 잠수함과 계류장이 이어지는 바다위의 "Light Road"가 생기어 기이한 아름다움을 보였다.
"Light Road"를 보며 문섬과 서귀포잠수함의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1988년부터 현재 22년간 문섬 주변을 돌며 이 곳의 생태를 아끼고 사랑한
이 곳의 임직원들의 노력때문이 아닐까?
태극의 마크를 달았다는건 '지아호'녀석이 공인된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아닐까?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다.
태극마크를 단 '지아호'가 세계의 잠수함들과 바다속 달리기를 하는 상상을....(?)
서비스로 거대한 카메라를 들이 대시며 사진을 찍어 주시더라.
빠르게 설명되는 말에 우왕자왕 하며 고래를 기웃 거리고 있는 사이 카메라 canon 50D라는 로고가 박힌
18mm렌즈가 나를 겨냥해 셔터를 움직이고 있었다.
날렵하게 옆에 형님에게 매달렸더랬다.
하지만 나만의 뻘짓..? 알고보니 사진은 기본 두컷이라고 하신다......(뻘쭘하네..)
사진을 촬영하면 바로바로 잠수함 탑승 수속에 들어간다.
오도방정 안떠는 이상 절때 떨어질일 없으니 걱정 하지 말것!!
헉... 잠수함 타는데 무슨 레드 카펙씩이나...!
귀공자를 알아보고 미리 준비해 두셨나보다.
난 바다의... 귀공자??
잠수함 탑승전에 보이는 왼쪽으로 앞에 있는 산처럼 생긴 섬이 섶섬이다.
섶섬은 범섬과 문섬과 같이 문화재보호법으로 섬에 자생하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채취나 회손에 대한 통제가 되어 있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주상리는 외돌개와 비슷한 형태로 높이 2m터의 주상절리라고 한다.
제주도 최고의 산호 군락지이며, 최고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서귀포 잠수함 오늘 난..... 무사귀환을 꿈꾼다!! "꼬로록~"
(현재 3.89m)
앞에 보이는 서귀포 잠수함 문구 사이에 있는 붉은 빛을 내뿜는 기계가 바로 수심을 나타내는 기계로 사이사이 확인하면
잠수함 여행중 키 포인트를 잡기가 쉬울 것이다.
수심 10m터에선 화산섬 제주의 생태계를 바로 앞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의 회집에서 수비게 볼 수 있는 파래, 미역, 감태, 모자반, 우뭇가시리등과 어패류인 고동과 소라 전복 등을 볼 수 있다.
수심 20m에선 제주여행의 키포인트 제주는 따뜻하다! 다양한 아열대 어류들을 볼 수 있는데.
자리돔, 줄도화돔, 범돔, 놀래기, 쥐치, 아홉동가리, 돌돔 등을 물고떼로 만나 보며 굶주린 배를 쥐어 잡아야 할 것이다.
수심 30m에선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산호 군락을 볼 수 있다.
해송, 해면, 부채산호, 분홍매드라미산호, 맵시산호, 수지맨드라미산호, 돌산호 등 알록달록 화려한 산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수심 40m에선 서귀포잠수함에서만 볼 수 있는 난파선을 볼 수 있는데.
이 난파선을 바라보는 이등 모두가 가슴이 설레일 것이다. 눈을 불라리며 돌아다니는 다금 바리가 있다니 반드시 찾아보기 바란다.!
(잠수함 내부 좌석) (이동시 볼거리 안내표시 등)
앉는 좌석은 모두가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로 되어있어 잠수함 이동에 미끄러지고 위험한 점이 전혀없다.
특히나 아이들 놀다가 의자에 머리를 부딪힌다고 해서 머리에 큰상처가 안날태니 안전성 면에선 최고이다!
앞에는 왜 또 고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것인데.
이는 이동시에 볼거리가 있는 잠소에 도착하기전에 안내표시 등이 켜지는데.
표시등 안내에 따라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여야 잠수함을 탑승중인 모든 사람들이
모두 공평하게 볼 수 있기때문에 마련된 좌석인것 같다.
설명해주시는분 안내에 따라 오른쪽에 불이 켜진다면 그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좌 우로 이동하는게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 한다.!
이동 하라는데 다 이유 있는것 아니겠는가?
(수심 10m)
잠수함 내부에서는 폰카가 더 잘나온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
앞에 앉아 계신 이모님들 폰카 놀이에 푹 빠지셔서 꺄르륵 거리는데.
그 모습이 참으로 정겨워 보여 타인인 나도 신이나고 싶어 "어디에서 오셨나요"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아쉽게도 두분이서만 그 정겨움을 느끼셨다..)
(수심 20m)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이 물고기들을 보며 안내군의 말씀에 따르면..
여기 있는 녀석들 모두가 회거리란다.. *_*^
저기 얼룩이 하나 후루룩...
(참고로 얼룩이는 돌돔이라는 물고기다)
(수심 20m)
물고기들이 왜이리 떼로 지어 다니느가 했더니 물고기 밥으로 새우를 물고기를 수쿠버 주위로 모이게해 즐거운 볼거리를 재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잠수함 내부의 안내군 말에 따르면 왜 바다속에는 아쿠아리움이 없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민을 풀어 주겠다고 한다.
"왜 문섬 주위에는 물고기는 이렇게 많은데 상어는 없을까요?"
"????"
"상어가 있으면 밖에있는 스쿠버도 없습니다~"
"헉..."
그 놀라운 개그에 내 머리 속에 심어 두었다 언젠가 술자리에 떠오르는 개그개의 샛별이 되겠다는 야망을 불살랐다.
<수심24.28m>
바다속 아기군 뭐가 그리 신기해서 처다 보고 있니?
키큰 삼촌 처음 보니?? 아님 바다속 처음 보는거니??
바다속에 조그만한 물고기도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생물일 뿐인가 봅니다.
저희는 물고기 지나가면 오도방정을 떨며 "오~! 저기 물고기!! 오~ 저기 다금바리!" 하며
연속 감탄을 하는데.
아이는 신기하다며 손가락질을 해 보입니다.
(귀여운 아가들~♡)
이게 왜 있을까요?
그것도 밀봉이 가능한 물건...
저거 하나에 다 들어갈라나???? 부족할껀데???
그러니까! 오늘 멀미가 심할꺼 같으면 반드시 멀미약 챙겨 드세요!!
멀미약은 20분전에 먹어야 효과를 본답니다!!
(수심 30m)
수심 30m부터는 화려한 산호들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조명을 쏘아 준답니다.
왜 제 사진이 모두 녹색또는 파란색으로 보였을까요?
바다속에는 바다물이 하나의 표피로 빛중 Green 녹색만을 받아 들여 옆에 있는 사람의 입술을 바라보면
시퍼렇게 보이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맥주병이 되는 그날~~~~
빛을 바로 앞에 쏴주면 이렇게 아름다운 산호를 감상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호는 분홍매드라미산호로 동물입니다.
<연산호군락지>
산호도 물고기를 잡아먹을 수도 플랑크톤을 잡아먹기도 하는 식물이 아닌 동물이랍니다~!
어떤분은 돌맹인줄 아시는데 옆에 앉아 계신분이 얼굴을 못들 수도 있습니다.!
<난파선>
2003년 9월 13일 제주를 강타한 매미는 엄청난 비바람을 동반한채 제주에 상륙했습니다.
문제는 비바람뿐만이 아닌 엄청난 파도도 동반했다는 사실이지요.
그때 매듭이 풀린 어선중 파도에 떠내려가 침몰된 배가 문섬 밑에 가라 앉은 난파선 이랍니다.
지금은 모든이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며 물고기들에게는 편안한 안식처가된 장소라는 사실!
수심 40m에서도 핸드폰이 터진다면 믿어 지십니까??
핸드폰이 터지는 잠수함! 서귀포 잠수함!!
아이가 무슨 호기심에 핸드폰을 열어 젖혔을까요~
바로 핸드폰에 수신이 잡힌다는 사실에 놀라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 열어 젖혔을꺼 같네요???
현재 잠수함에서 사용가능한 통신사는 SK텔레콤 사용자만 전파가 잡힌다니 이점 유의 하시길!!
<부상하는 잠수함 물방울 보석>
바다속 여행을 마치고서 잠수함이 바다위로 머리르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부상하는 잠수함에서 전 물바울 모양의 수많은 보석을 보았답니다.
잠수함이 부상했나보네요..^^
혹시 에덴이라는 표현을 들어 보셨나요?
아주 오래전 지구는 물로 지구의 표면을 감싸고 있었답니다.
물이 빛을 더욱 넓게 반사시켜 온세상이 따뜻해 동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인간은 그 따뜻함 속에서 사이좋게 영화를 누렸다고 합니다.
전 에덴이 있다면 저와 같이 이런 바다속 하늘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계신 선장님!!
즐거운 여행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장님께 잠숨함 구조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는 사이....
"헉.. 다 어디간거야??? 감사합니다~ 선장님!!"하고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로 잠수함 위로 올라 섰다.
무사귀환!!!
이날 바다속 날씨가 좋은날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바다속에서 100% 생생한 바다속을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날씨좋을때는 태풍이 불고서 몇일이 지나면 70~90% 생생한 바다속을 볼 수 있다니.
태풍이 오는 날을 기다려야 하는건가???
다음 소개드릴 코스는 계류장에서 나와 알바 끼룩이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서귀포잠수함(대국해저관광)
서귀포시 서홍동 707-5
064-732-6060
http://www.submarine.co.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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