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있는보타닉하우스

수입맥주병 빈병을 모아두었다가 이렇게 매실주를 넣어 보관하려고 예쁘지요 ㅋㅋ 심심해서 내가 셀카로 벽난로앞에서 닭장도 월동준비를 비닐을 씌워줍니다.

무우밭에 비닐을 걷어내고 무우는 뽑아 저장하고 무우청은 원두막에 걸어놓아 말리려고합니다. 이렇게 겨우내 부족한 채소먹기 두번째 단호박을 살짝 쪄서 말리면 먹기좋다고해서 해봤습니다. 건조기에 말리려고 김을 빼고있습니다.

첫눈이면서 엄청많이온날 학교에서 집에오기는 힘들었지만 이렇게 하얗게 쌓인 정원을 보니 보기는 좋네요.

시댁식구들 모두 모여 김장합니다. 양념버무리는 모습의 큰아빠모습 고모부들의 한몫했어요. 배추다듬고 나르고 나도 한쪽에서 열심히 양념 바르고 있습니다. 날씨도 푸근하고 맛있는 보쌈도 먹고 한아름 김치를 들고 집으로

처음하는 아르바이트 힘들텐데 즐겁게 하고있네요.

무화가가 더 익지않아요 추워서인가봐요

바닷 올레길이 참 멋있더군요 우도 해변입니다. 용두암 트릭아트 뮤지엄입니다. 다 벽에 그린 평면 그림인데 재미있네요. 산굼부리에서 억새가 장관입니다. 바람은 몹시불지만 제주도라서 귤나무에 귤이 주렁주렁

연못의 물고기 겨울나기 지붕은 텐트를 사서 세우고 옆으로 비닐을 치려고 합니다. 측면에 뼈대를 세우고 온실안에 의자를 놓아 차도 마실수있지요.

작년보다 두배로 심으려고 고랑 파놓은 밭입니다. 수능 보고 돌아온 딸하고 함께 양파 심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