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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있는보타닉하우스
난간위에 이불을 널었습니다.^^ 연못의 이물질을 제거해주고있어요. 햇살이 좋아서 작은화분들을 내놓았어요. 점심은 밭에서 가져온 상추하고 소박한 밥상이지만 행복한 밥상입니다.
잡초가 많은 우리집 정원입니다. 날ㅆ기이 너무좋아서 마당에 어미닭들을 풀어놓았습니다 풀뽑고있는 내모습을 남편이 찍었네요. 닭도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삽으로 풀을 제거하기도하고 우리집 수탉인데 굉장하지요. 매우 위협적인면도 있어요.
어제비로 벚꽃이 떨어지면서 잎이 나오고있네요. 덩쿨장미도 새순이 나오고있어요. 곧오월인데 기다려지네요. 작년가을 온통 국화로 장식했던 뜰의 여기저기에서 국화가 새롭게 나오고있어요. 복숭아꽃이 드디어 피었습니다. 한해를 보내고 나온 겁니다. 예쁘네요.
벚꽃이 하루사이에 활짝피어나고있어요. 작년가을에 사다심은 벚꽃입니다. 여기 마당가운데에도 수선화도 담귀퉁이에서 잊지않고 다시 피어납니다. 오랜만에 하구둑에 갔어요. 한가한오후 보스포러스카페에서 커플세트시켜서 먹었는데 괜찮네요. 정말 오랜만이지요♠♠♠
어제는 내일이 쉬는날이고해서 이렇게 벽난로에 불을 피우니 따뜻하고 좋습니다. 세삼스럽게 거실풍경을 찍어봅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입니다. 죽은줄알았던 페파민트허브가 싹이 나오길래 오늘 작은 화분에 분갈이 했어요. 장미도 화분에 심어 올려놓았어요. 덩쿨장미 심었습..
첫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왔어요(4.3) 20일 만에 세상에 나왔어요. 많이 힘든가봐요. 신기하죠. 색깔도 꼭 어미를 닮았어요. 힘들어하는 모습이에요. 친구들이 많이 깨고 나왔어요. 병아리집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온도계도 달고, 따뜻하게 불도 밝혀주고 그래도 모여있는게 귀엽지요. ..